감사부원 배정, “건덕 및 제척사유” 고려해야

감사부원 배정, “건덕 및 제척사유” 고려해야: 23일부터 시작되는 총회 감사에서 재판국 감사에 배정된 모 감사는 건덕상 및 제척사유에 해당, 지금이라도 감사부장과 감사부 임원회는 이를 교체하여 감사부의 이미지를 쇄신해야; 2015.03.23 08:16 입력 | 2015.04.21 00:56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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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280" class="chimg_photo" _id="image_0021275079115611606" style="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감사부.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3/6716bb2f86edc6df0bee35731b433211_h8TCTCkGH4jk3c9JxQSf6I53yJdxypNq.jpg" org_height="285" org_width="580" /></div>
<div><99총호 감사부 전체회의, 기독신문 갈무리></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총회 임원회(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불공정성이 여론의 도마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감사부(부장 유병수 목사)에서도 감사부원 배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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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임원회가 직전 총회장(안명환 목사)을 건덕상의 이유로 선관위 위원직에서 탈락시킨 것을 두고 임원회는 정치적 계략에 휘말리고, 안 목사는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는 여론이 일어난 적이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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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임원회가 직전 총회장에 대해서 제기한 건덕상의 이유란 “총회본부 리모델링조사처리 대상이라는 것과 97아이티사태 조사처리위원장 신규식 목사를 고소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조사대상이라는 이유가 건덕상의 이유가 될 수 없으며, 고소건은 당시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의해 총회와 총회장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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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로써 총회 임원회가 정치적인 계략에 휘말려 안 목사를 선관위원직에서 탈락시켰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지만 총회 임원회는 함구해 왔다. 소위 총회 경영이 원칙과 법 및 규정도 없이 제멋대로인 셈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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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최근 또하나의 문제가 불거졌다. 총회 임원회가 임명한 감사부원 중에서 사법에서 벌금형을 받은 인사에게는 건덕상의 이유를 적용시키지 않은 점이다. 이같은 여론이 일어나자 본보는 이를 지적하면서 총회 임원회가 공정하게 총회 행정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나 역시 총회 임원회는 묵묵부답이다. 역시 제멋대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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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3백만 성도들과 1만2천여 교회를 다스리고 관할하는 최고 책임자들이 원칙이나 규정도 없이 맘 내키는데로 불공정하게 행정을 처리하고 있지만 이를 막을 길이 없다. 지금이라도 총회 임원회는 해당 감사부원을 건덕상의 이유를 들어 교체해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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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동시에 23일부터 시작되는 총회 감사에서 감사부원 배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법에서 벌금형을 받은 감사부원이 재판국 감사에 배정되었다는 제보가 그것. 위 당사자는 前 재판국장으로써 총회 재판과 관련하여 고소되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는 명백하게 건덕상의 이유로 감사부원에서 배척되어야 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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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00" height="20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image: none; float: left" alt="크기변환_유병수 목사.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3/6716bb2f86edc6df0bee35731b433211_oJGKUwnMnwtmGhUsTOeR9nCVCOwKYjZ.jpg" org_height="203" org_width="200" /></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거기에다 위 당사자가 이번 감사에서 재판국 감사에 배정되었다니 오늘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건덕 및 제척사유”를 고려하여 감사 배정을 바꿔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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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감사부장 유병수 목사(좌측 사진)는 그 동안 총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개혁의 소리를 내 온 참신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런 차에 감사부장이 결단하여 오늘이라도 감사부 임원회를 거쳐 “건덕 및 제척사유”가 된 위 감사부원을 교체해야 한다.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 길만이 감사부장과 감사부의 위상을 살리고 99총회 감사부의 참신한 이미지를 지켜 나갈 수 있는 길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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