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사랑의교회에 [강제집행정지] 결정내려

법원,사랑의교회에 [강제집행정지] 결정내려: 사랑의교회가 지난 달 26일 ‘법원의 강제집행은 위법’이라는 취지로 제기한 [강제집행정지신청]에 대해 “교회측의 주장에 이유가 있다”면서 강제집행정지 결정내려; 2015.03.08 04:20 입력 | 2015.04.03 11:16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강제집형정지 결정을 내려졌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원은 사랑의교회가 지난 달 26일 ‘법원의 강제집행은 위법’이라는 취지로 제기한 [강제집행정지신청]에 대해 “교회측의 주장에 이유가 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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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법원의 결정은 '관련 소송이 종결될 때까지 강제집행을 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결정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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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위 소송과 관련하여 “2014년 10월에 법원이 인용한 열람 및 등사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면서 “교회는 반대파 교인들이 강제집행문을 부여받아 강제집행을 시도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준 것”이라고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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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법원의 결정에 대해 교회측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는 “법원이 교회의 신청을 받아들여준 것은 반대파 교인들의 주장과는 달리 사랑의교회가 법원이 인용한 열림 및 등사의 의무를 다했다고 하는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본 것”이라며, “법원은 압류집행이 부당하다고 볼 여지가 있으므로 재판을 통한 판단이 있을 때까지 담보제공을 조건으로 집행을 유보토록 했다”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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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최근 사랑의교회측은 법에서 금지한 예배물품 압류시도를 거부하며 논란을 빚었으나 이번 법원 결정으로 인해 강제집행 시도는 더 이상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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