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노회 이준경 목사 강단권 회복된다

군산동노회 이준경 목사 강단권 회복된다: 총회 재판국, 이준경 목사 소원건 재판에서 "이준경 목사 강단권 회복, 12월 30일 임시노회 소집 불가, 조정을 위한 5인 소위원회 구성" 등으로 첫재판 결과 나와; 2014.12.23 00:58 입력 | 2015.01.16 23:3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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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4713320252485573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IMG_5361.JPG" src="/PEG/1412/4f5e02239e6723388fc901cae5e28c2d_XqDcrI4RY3p1zJGlje4O8LeY4e4i.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div><총회 재판국에서 군산동노회 관계자들의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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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22일 총회재판국은 제3차 전체모임을 갖고 군산동노회 이준경 목사가 제출한 소원건에 대해서 양측을 소환하여 심리한 후 군산동노회에 다음 사항을 지시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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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첫째, 군산중앙교회 이준경 목사의 강단권을 회복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둘째, 12월 30일 소집 예정된 군산동노회 임시노회는 불가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세째, 재판국 5인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양측(노회측과 이준경목사측)을 조정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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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재판은 사실상 99총회 재판국의 첫 판결이기 때문에 향후 총회 재판국의 방향성과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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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 판결에서 이준경 목사의 강단권을 회복한 것은 노회의 임원정치부가 위임목사 해제를 결정한 부분에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며, 노회 소집 불허를 결정한 것도 재판 중에 있는 소원인에 대한 기본권을 보호하려는 판단으로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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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재판국에서 판결한 첫예심 판결문에 드러난 재판국의 성향은 "총회 헌법에 근거하여 공정하고 공의롭게 재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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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각에서는 이번 판결 내용을 두고 "재판국이 소위, '정치재판'을 해 왔다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헌법에 근거한 공의로운 판단으로 억울함을 풀어주고, 기본권을 보호한다는 방침과 의지가 담겨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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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재판에서 심리를 마친 재판국장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는 "총회 재판국이 총회 헌법과 규칙에 의거해서 총회의 법적 질서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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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서기 고광석 목사(광주 서광교회)도 "이번 회기에 총회 재판국의 위상이 회복되도록 공명 정대하게 재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계 양성수 장로(신현교회) 역시 "바른 재판으로 전국교회의 신뢰를 받는 총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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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재판국 임원들의 각오와 다짐으로 인해 총회 재판국의 변신과 위상 회복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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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767762796254828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5362.JPG" src="/PEG/1412/4f5e02239e6723388fc901cae5e28c2d_hvvJCz6Epa.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99총회 재판국 임원들(좌부터 서기 고광석 목사, 국장 배광식 목사, 회계 양성수 장로며, 총무 서광호 목사는 불참했다><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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