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목사,총신대 입학후 47년만에 총장으로

김영우목사,총신대 입학후 47년만에 총장으로: 총신대학교 제6대 총장 김영우 목사, 취임사에서 “성경에 입각한 역사적 개혁신학과 세계관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기울여 섬기겠다”고 다짐해; 2015.08.26 17:34 입력 | 2015.09.21 01:08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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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385070425923913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IMG_150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Fl7kFIdrPnpD8UWibn1cHoZelx.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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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학교 제6대 총장 취임예배로 총신대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총신대학교(재단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사당캠퍼스 종합관 대예배실에서 총회 지도자들과 내외 귀빈들, 및 총신대 교직원, 재학생 등 1천여명이 모여 제6대 총장 김영우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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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유병근 목사(총회목회대학원장)의 기도, 유선모 목사(운영이사)의 성경봉독, 김준규 목사(증경총회장)의 설교, 길자연 직전 총장의 이임사, 신임총장 취임 서약, 격려사 및 축사, 신임 총장 취임사, 김옥엽 시인의 축시, 송춘현 목사(운영이사장 대행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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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임 총장 김영우 목사는 취임사에서 “성경에 입각한 역사적 개혁신학과 세계관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기울여 섬기겠다”면서, “규모나 내실에 있어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총장은 “총신의 글로벌화, 혁신, 플렛폼 등의 세가지 비전을 제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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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654834537068381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50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t9w1UjdHyyH9mXMc.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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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5대 총장으로 봉사해 온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는 이임사에서 “총장에 취임하실 김영우 목사님은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탁월한 역량을 소유하신 분”이라면서, “새 총장님과 재단·운영이사회, 학생들과 교수 및 직원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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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는 ‘참 일꾼의 육성’(출3:4~1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한국교회를 이끌고 사회적 지도력과 함께 영적 신앙의 세계를 인도할 지도자는 다양한 경험과 성령 충만을 겸비한 자여야 할 것”이라며 “신임 총장의 지도 아래 모세와 같은 훌륭한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총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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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격려사에 나선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는 “새 총장님께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권으로 그 임무를 수행해 온 학생들과 교수·직원 모두에게 본이 되길 바란다”며, “한결같은 신앙으로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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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도 격려사에서 “신임 총장은 명예보다 성경과 개혁신학을 빛내기 위해 더욱 뛰고 달리는 총장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임한 길자연 목사님께도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부디 총신대에서 한국과 세계교회를 빛낼 위대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길 기도한다”고 격려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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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증경 부총회장 이완수 장로는 격려사에서 “4년간 재단이사로서 김 총장님을 재단이사장으로 모시고 섬겼는데 참 휼률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지금까지 개혁주의 신앙에 있어서 이 시대의 선지자 같은 역할을 감당해 왔으니 이제는 총장으로서 교직원들과 함께 총신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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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 장로는 총신의 현안 문제들을 꺼낸 후 총신 교수들을 향해 “지금처럼 해서는 안된다, 교수들이 정신을 차리고, 연구에 전력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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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축사에 나선 박주선 의원(국회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종(鐘) 스스로를 두드려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촛불은 자기를 태워 빛을 발한다”면서, “김 총장께서 우리 시대와 한국교회에 종(鐘)과 촛불과 같은 역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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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나경원 의원(국회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은 “전임 길자연 목사님께서 총신대 발전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면, 이제 취임하실 김영우 목사님으로 인해 총신대가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통일한국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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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707647948991507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664.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2pG1iozmlmVGqVsAU4jUzAaxRnbGqRcJ.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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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예배 후에 가진 축하 리셉션은 직전 운영이사장 전대웅 목사의 사회로 대학평의원회의장 김창근 목사의 환영사, 총신 운영이사 하귀호 목사의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총장 취임예배에는 교계언론사 기자들이 30여명이 몰려들이 총신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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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취임한 김 총장은 총신대의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남긴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김 총장이 남긴 기록은 다양하다. 그는 재단이사장에 이어 총장을 거친 최초의 인물이 되었으며,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 출신의 첫 총장이 되었다. 김 총장은 1968년 총신대 신학과에 입학한 후 47년만에 모교의 총장으로 취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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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김 총장은 총신대 총장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나서서 단번에 총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총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방교회 목회자 출신으로 총장에 오른 최초의 총장, 현직 총회장이 “총장 무효”를 선언하는 등의 극한 혼란 가운데서 총장 자리에 오른 최초의 총장이라는 특이한 기록들을 세웠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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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 총장은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공군 군목(대위)로 예편했다. 그후 선천공동체 대표, 명지대학교교회 담임, 선천교회 담임, 충청노회장, 기독신문 주필, 총신대 법인이사 및 이사장, 총회 세계개혁교회대회 준비위원장을 역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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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는 한국개혁주의신행협회 이사장, 공동체비전고등학교 이사장 및 설립자, 세계개혁주의연맹총재, 서천읍교회 담임목사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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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03672266704961657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509.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gUvxm8wUUQYgxXcZtcF5FEZ.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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