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논평] 총회장과 임원회, '교단을 갉아먹는 불법 바이러스백신 확보하라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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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논평] 총회장과 임원회, "교단을 갉아먹는 불법 바이러스백신 확보하라: "제105회기 총회장과 임원회는 그 동안 관행의 이름, 정치의 탈, 학연 지연의 끈 등으로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불법 바이러스 백신을 하루속히 확보해야"; 2021.01.04 00:48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p><iframe width="72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qShHjvqQJsk"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여러분 안녕하십니까?</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CFC논평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02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코로나 위기 가운데 맞이하는 새해지만 하나님의 갑절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총회장과 임원회, “교단을 갉아먹는 불법 바이러스 백신 확보하라”>는 제목으로 논평하겠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가 맛본 신세계의 경험과 고통스러운 환경을 생각하면 성큼 찾아온 새해의 시간들은 그나마 큰 희망입니다. 몇몇 나라에서 들려온 코로나19 백신 소식은 신년의 기대치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해 우리는 긴 절망의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대부분 “설마”했었지요? 그런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평이한 속담처럼 설마 설마 하다가 일상이 마비되고 종교 활동까지 제한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대한민국과 온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심각한 전쟁을 치렀지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의 일상을 보내면서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저 정부의 방역 지침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고, 비대면 예배를 진행해 왔습니다. 해마다 축제 형식으로 드렸던 성탄 감사예배조차도 소수 외에는 대부분 비대면 영상예배로 대체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세계적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약180만명, 확진 사례가 약 8,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인류에게 대재앙이 임한 셈입니다. 14세기 유럽에서 창궐한 흑사병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이 약 7,500여만명에서 2억여명으로 추산되는데, 그에 비하면 코로나19의 재앙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14세기의 흑사병 재앙과는 달리 21세기의 코로나19의 상황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의 과학 수준에 비해 지금은 첨단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결실로 인해 신속하게 백신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려오는 백신 개발 소식은 곧 온 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을 안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 내에 백신이 국내에 들어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두려움에서 국민들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해 줄 백신이 정말 우리의 희망일까요? 백신이 들어와서 코로나19의 바이러스를 퇴치시켜 준다면 과연 우리 일상과 삶, 그리고 영혼 속에 깊숙이 박혀 있는 수많은 바이러스균들도 저절로 퇴치될까요? 더욱이 관습과 제도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불법과 악법의 바이러스균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문제는 바로 그것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을 오염시키는 죄의 바이러스는 좀처럼 물리치기 어려운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의 독소는 성결이 파괴될 때까지 파고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불법의 속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성경에서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개인적인 죄들과 함께 이스라엘 국가적으로 혹은 공동체적으로 지은 죄들을 낱낱이 지적하면서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제105회 총회는 교단 100여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벌어진 초유의 사태였습니다. 총회로 모이고 싶어도 모이지 못한 채 전국 35개 거점 교회에서 온라인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100여년간 지켜온 총회의 전통을 깬 온라인 총회는 코로나19가 준 최대의 피해였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 배경이나 발단이 어떻든간에 그런 초유의 사태는 마치 이스라엘의 성회를 흩으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 듯했습니다. 그후 교단과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비대면 예배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언제 다시 융성했던 한국교회의 부흥기가 있을지 의문이 갈 정도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우리는 새해의 희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그 동안의 허물과 죄들을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동시에 이웃을 돌아보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코로나19 버이러스를 잡는 백신과 같은 영적인 백신으로 우리 안에 파고든 죄악의 바이러스균들을 퇴치시켜야 합니다. 더 나아가 강력한 백신으로 교단을 갉아먹는 크고 작은 불법 바이러스균들을 잡아야 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105회기 총회장과 임원회는 그 동안 관행의 이름, 정치의 탈, 학연 지연의 끈 등으로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불법 바이러스 백신을 하루속히 확보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코로나 시대의 총회장과 임원들이 해야 할 최고 최대의 과제요, 사명입니다. 교단의 미래가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에게 달려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금까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CFC논평이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여러분 고맙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96888004055.jpg" width="69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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