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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논평] 교단 정치9단, 정치 왕초보에 완패하다: 예장합동 정치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치 9단이 정치 왕초보에게 완패하는 이변이 벌어져; 2020.05.19 03:20 입력

원동현 기자 nicehhyun@hanmail.net

<p>  </p><p>

<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Om0PThjrgaE"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오늘은 예장합동 교단 정치 9단, 정치왕초보에 완패하다는 제목으로 논평하겠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예장합동 정치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치 9단이 정치 왕초보에게 완패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교단 정치판의 이변은 목양교회를 둘러싼 한성노회에서 벌어졌습니다. 한성노회는 지난 2년 동안 분쟁 중에 있다가 지난 1월 노회 분립으로 사실상 분쟁이 종결되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합법적인 분립 이후에도 정치적 자존심 대결이 은밀히 진행되었습니다. 목양교회 임시 당회장이 누구인지를 판가름하는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 당시 고법은 목양교회 임시 당회장이 김성경 목사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전주남 목사는 자신이 목양교회 임시 당회장이라는 직함을 포기할 수 없었던지 대법원에 재항고했습니다. 분립예배를 드린지 2개월만이었습니다. 그런 재항고 시도는 모든 민형사상의 소를 취하한다는 분립 원칙을 깬 일탈 행동이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데 5월 18일 대법원이 전주남 목사의 재항고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려 예장합동 교단 정치 9단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무너뜨렸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합동 정치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주남 목사는 정치 9단이라는 보이지 않는 굵직한 직함을 이용하여 제102회 총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다음 회기의 제103회 총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총회 총무와 본부 국장도 노련하게 다뤘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식의 정치 9단의 거침없는 행보는 사법의 가처분에서 임시당회장은 김성경 목사라는 결정이 나왔는데도 거뜬히 목양교회 대표자 증명서를 수차례 받아갔습니다. 총회의 공의와 원칙 그리고 헌법과 규칙 그리고 결의를 준수해야 할 제102회, 제103회 총회장들과 서기단, 총무, 국장급 등이 정치 9단 앞에서는 모두 다 무너졌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장들과 임원들 총무와 본부 국장 등 모도 정치 앞에서는 무력했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총회 질서는 무너졌고, 원칙도 깨졌습니다. 남은 것은 총회장과 총회 임원이라는 감투만 남았지만 그것도 불명예스러운 감투일 뿐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식의 총회장과 임원들, 총무와 사무총장의 무력한 행보, 더 이상 안됩니다.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은 그렇게 무너졌지만, 노회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정치 9단과 치열한 대결에 나선 정치 왕초보 김성경 목사는 진실과 정직으로 승부수를 내걸어서 결국 대법원의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김성경 목사의 승리는 총회장과 총회 임원이라는 감투가 부럽지 않은 정말 값진 승리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총회 정치판이 변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총회장들과 총회 임원들이 그런 무력함과 무능함. 그리고 이상한 정치에 끌려서 불법 문서를 발급해 주는 불법을 자행해서는 안됩니다. 총회 정치에서 정직과 진실로 승부수를 내걸다 최종 승리한 정치 왕초보처럼 총회 정치판이 정직으로 승부스를 내거는 풍토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8982595358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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