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논평] 정치판을 흐리게 한 언론 플레이, 교단을 허무는 들여우인가!

[CFC논평] 정치판을 흐리게 한 언론 플레이, 교단을 허무는 들여우인가!: 제106회 총회 총대들은 교단을 허무는 들여우과 같은 이상한 프레임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선거판에서 괴상한 프레임을 걸어 특정 후보를 공격하거나 정치권을 흐려놓은 것은 정말 비겁한 일; 2021.09.13 10:12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6314954686863.jpg" width="691"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제106회 총회 개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약 5시간 후면 선거 후보자들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 당일 아침까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선거판이 이번에는 괴상한 프레임으로 특정 후보들을 공격하는 보도가 나왔다. 왜 하필 이 시점에 정치판을 흐리게 하는 듯한 프레임으로 특정 후보를 흠집내는 것일까?   이런 식의 언론 플레이와 작태를 두고 일각에서는 교단을 허무는 들여우들의 발작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한다. 제106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언론 플레이들의 특징은 특정 후보 흠집내기에 있는 것 같다. 몇시간 전에 다시 등장한 모 언론에서 제기한 정치 프레임의 요체도 특정 후보를 흠집내기 내고 교단 정치권을 허물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우리 총회가 그 정도의 언론 플레이에 좌우될만큼 가볍지 않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위기의 시대를 맞는 지금, 총회 선거판을 흐리게 한 프레임 보도를 믿을 사람이 많지 않다는 판단이다. 정치 프레임이란 구시대의 작태요, 더 나아가 사실과 다른 오판과 착오 및 과대망상적인 평가에서 비롯된 분석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106회 총회 총대들은 교단을 허무는 들여우과 같은 이상한 프레임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선거판에서 괴상한 프레임을 걸어 특정 후보를 공격하거나 정치권을 흐려놓은 것은 정말 비겁한 일이다. 교단 선거는 정책으로 대결해야 하고, 인물됨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우리 총회가 이제는 특정 후보 지지를 선동하거나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서 특정 후보를 흠집 내는 언론의 망동에 흔들릴 총대들은 없다고 본다.   몇시간 후에 펼쳐질 총회 선거에서 총대들은 신앙 양심과 공의로운 판단에 의해 인물과 정책에 따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여 총회의 일꾼을 세워야 한다. 그것이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는 길이요 교단 정치를 세우는 방편이다. 총대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김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