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는 어떤 집단인가? 비판과 대책

구원파는 어떤 집단인가? 비판과 대책: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주최 긴급 세미나에서 前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심창섭 교수, 교회사적인 측면에서 구원파의 실체를 심층 분석 비핀해해; 2014.07.01 12:01 입력 | 2014.07.18 07:50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img src="http://cp.news.search.daum.net/api/publish.json?nurl=http%3A%2F%2Fcfocus.co.kr%2Fn_news%2Fnews%2Fview.html%3Fno%3D2450&xml_url=http%3A%2F%2Fcfocus.co.kr%2Fn_news%2Fxml%2Fnews.php%3Fno%3D2450&channel=culture" style="display: none" a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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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S6ew4vz4DMgyFkmN.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58.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3484657572116703" style="border: none"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구원파는 어떤 집단인가, 비판과 대책</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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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I. 들어가면서</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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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구원파가 그 중심에 서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파의 종교적인 문제와 연관시켜 세월호의 사건을 논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잘못된 종교와 신앙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구원파에 대한 연구는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것이므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구원파의 문제점들을 정리하여 밝히므로 교회가 잘못된 신앙에 유혹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논문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다룰 것이다. 첫째는 구원파의 기원에 대한 주제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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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구원파는 네델란드의 선교사 길기수(Kays Glass)와 미국의 선교사 딕욕(Dick York)에 의해 전해진 신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길기수와 딕욕이 어떻게 한국의 구원파를 발생시켰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글을 보지 못했다. 이점에 대해 논자는 좀 구체적으로 다루려고 노력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두 번째 부분은 구원파의 주장에 대해 논할 것이다. 이 부분은 많은 이단연구가들이 다룬 주제들이다. 특히 정동섭 교수와 이인규 교수의 글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세 번째 부분은 구원파의 주장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다시 요약할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리고 네 번째는 구원파와 이단들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므로 논문을 마감하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한국교회가 건강한 믿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왜냐하면 교회가 건강할 때, 이단들이 발흥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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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II. 본론</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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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1. 구원파의 전래(Kays Glass 와 Dick York)</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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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구원파란 명칭은 현대종교의 탁명환 교수가 붙인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1960대 초반부터 구원파란 명칭은 거듭남, 중생(born again)의 깨달음을 주장하는 이들에 대한 보편적인 명칭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한국선교사들 중에는 거듭남의 구원파 신앙을 강조하는 선교사들의 모임과 교제가 있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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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딕욕은 박옥수와 함께 1960년 초 경남 거창에 있는 형제단의 선교사였던 매카피(Mecapi)라는 선교사의 초대로 하기 수련회에 강사로 초대받게 된다(pastor park ock soo 13.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 매카피와 딕욕은 선교사들 중에서도 거듭난 선교사들(born again missionaries)과 거듭나지 못한 선교사들을 구분하여 이들이 스스로 자신들을 거듭난 자들로 차별화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들은 딕욕, 말론 베이커, 데릭 월, 와이먼 등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은 구원을 받았고 다른 기독교인들은 거듭나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하므로 사람들이 이들 무리를 구원파라고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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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구원파의 전래는 이와 같이 거듭난 기독교인(born again christian)이라는 확신을 가진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오늘날 구원파라고 불리는 집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대표적인 인물은 네델란드 선교사 길기수(Kays Glass)라는 선교사와 딕욕(Dick York)이라는 미국 선교사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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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IUYSq7TpmJfKeLzJlFPpJ2plniusU8O.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38.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6156393254641443" style="border: none"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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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1) 길기수(Kays Glass) 선교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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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길기수 선교사는 네델란드 개혁교회의 장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구원의 체험을 한 것은 크리스챤 학교의 여교장을 만나면서 부터였다(여교장이 나중에 그의 장모가 된 듯 함). 그는 거듭난 신앙을 강조한 여교장과 신앙 상담을 하던 중 구원을 받고 거듭난 크리스챤이 되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길기수는 거듭남을 경험한 후 말씀을 전파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 신학교에서 4년간 연구하였고 그 후에 WEG 선교단체로부터 영적인 삶의 훈련을 받았다. 그는 네팔의 선교사로 가기 위해 부지런히 기도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길기수 선교사가 네팔을 가지 않고 웩 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1956년 한국에 온 것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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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 경위는 다음과 같다(pastor park ock soo 10.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 그 당시 WEG선교사의 대표였던 Norman Grab(Crubb)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우연히 미국의 Jay Chalbis(Jarvis) 교수를 만나게 된다. 제이 찰비스는 노먼 그랍에게 여기까지 왔는데 왜 한국엔 방문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한국 방문을 권유한다. 노만 그랍은 그의 권유에 의해 영국행을 포기하고 한국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게 된다(1950 초반).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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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대구 주암산 집회(3,000명 추산)에 초대되어 복음을 전파하게 된다. 그는 설교 후 오늘밤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하였다. 수 천 명이 모인 회중 가운데 오직 두 세 사람만이 손을 들었고 그것도 얼마 후 손을 내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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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 사실을 접한 노만 그랍 선교사는 무척 놀라고 당황하였다. 신자들이 열심히 찬양하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주여 주여 라고 부르짖으면서 산 기도를 하는 데 거듭난 신자들을 별로 발견할 수 없다는데 충격을 받은 것이다. 그는 귀국길 비행기 안에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한국을 위해 기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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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하나님, 한국에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종이 한국에 와서 진정한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거듭나게 해 주십시오.”(pastor park ock soo 10.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영국에 돌아간 노만 그랍은 지속적으로 한국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 그는 영국의 한 교회에서 선교지망생들에게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는 설교 전에 선교지망생 중 한명이 먼저 나와 간증을 하도록 하였다. 그 때 간증한 학생은 Kays Glass(길기수)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나는 네델란드 개혁교회 장로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거듭난 경험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 날 거듭난 교장선생을 만나 영적인 상담을 하던 중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제 네팔 선교사로 가기 위해 비자를 받았습니다.”(pastor park ock soo 10.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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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길기수의 간증이 끝난 후 노만 그랍이 설교하기 위해 단에 섰을 때, 그랍은“방금 간증한 학생은 네팔에 가지 못할 것이고 한국으로 갈 것입니다”라고 선포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이 사람은 한국에 갈 사람”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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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런 갑작스런 선포에 대해 회중들이 놀랐고 길기수 자신도 놀랐다. 길기수는 노만 그랍이 어떻게 이런 말을 갑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냐고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얼마 후 길기수는 네팔이 공산화 되어 갈 수 없게 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고 마침내 한국행을 선택했던 것이다.(pastor park ock soo 10.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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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eUx3ILFQVTAyMO8dEGX7ELyW.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44.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5243098339997232" style="border: none"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한국에 도착하여 경북 선산에서 사역하였다. 현재 브라질 선교사인 김성준 선교사를 한글 선생으로 모시고 그는 영어 학교를 열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전도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성경도 가르쳤다. 그는 이곳에서 코흘리개 박옥수라는 어린이를 만났던 것이다. 그랍이 한국말로 선교한다는 소식을 접한 인근 장로교회에서 그를 초청하여 설교를 들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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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그는 곧 이단으로 몰리기도 하였다. 길기수는 그랍이 말한 것처럼 한국교인들의 열심 있는 신앙생활을 발견했지만 거듭나지 못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마치 바울이 구원받기 전에 열심이었던 것처럼. 길기수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선교들과 함께  선교사 Derek Earl의 집에서 일주일간 기도한 후 얼의 집에서 선교학교를 세우고 이곳을 거듭난 중생체험의 구원파 복음을 전파하는 훈련소로 삼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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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리고 이곳에 딕욕 선교사도 동참하였던 것이다(pastor park ock soo 10. autobiography, ewbster@goodnews.kr). 길기수 선교사는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우종학 전도사와 함께“승리의 생활사”라는 월간지 출판사를 운영하였고, 각종 선교책자를 제작, 배포하였던 것이다. 길 선교사 부부는 한국에서의 만족한 전도 생활을 하였지만 본국의 선교단체에서 리더가 필요하게 되어 1974년 네덜란드로 돌아가게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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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 후에는 4~5차례에 한국을 방문하였고 최근에 2004년도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1978년, 1991년 두 차례 심장 병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네덜란드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광야의 생명, cluster1.cafe.daum.ne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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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2) 딕욕(Dick York)선교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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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딕욕은 1928년 미국 워싱톤 주 시에틀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4살 때 형과 누나 그리고 홀로된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 뱅쿠버로 이사를 갔다. 그는 1944년 US Merchant Marine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가운데서도 어머니의 깊은 신앙심을 경외하며 자랐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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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거듭 나지 못한 형의 유혹에 휩쓸려 세상을 즐기는 생활에 빠지기도 하였다. 1949년 형은 거듭남의 경험을 하여 교회로부터 추방을 당하였고 형의 영향으로 1950년 딕욕은 거듭난 크리스챤이 되어 구원 받고 예수를 자신의 주와 구세주로 영접하게 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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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1년 간 견고하게 저항한 후 나는 성령님의 강권적인 감화에 복종하였다. 그리고 거듭남을 얻게 되어 이때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Dick York, Shield of Faith Mission International, www.sfmiusa.org/board_york html)</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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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딕욕은 2년 후 방패선교회(Shield of Faith Mission)를 조직하였고 후에 이 선교단체는 Eugene Mission으로 알려지기도 하었다. 그는 특히 해외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선교훈련프로그램을 세웠다. 1953년 딕욕은 한국에 믿음의 방패선교회를 세워 활동하였다. 그는 구원은 깨달음에서 오는 것이며 구원의 날짜가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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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딕욕은 개종 이전에 1944년 미국 상선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그것이 구원파가 유람선과 여객선의 사업에 관여하게 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최근에 와서 딕욕은 박옥수를 잘못된 가르침을 주장하는 변절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현재 그는 오리겐주에서 SFMI Missionary Training Program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여러 나라를 방문하여 세미나 컨프런스를 통해 사역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한국에 자주 방문하여 가르치고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러한 거듭남의 중생체험을 구원의 잣대로 강조하는 길기수와 딕욕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960년대에 대구에서 믿음의 방패선교회(Shield of Faith Mission) 혹은 선교학교(성경학교)를 세웠고 전격적으로 선교를 시작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바로 이 성경강습소에 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그리고 박옥수가 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이들의 신앙에 매료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구원파의 계열은 권신찬(유병언)과 박옥수와 더불어 이복칠(이요한) 계열이 존재한다.<계속></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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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F8jUROqKAUBiiXl5opzcBWgbdi.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41.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8380501321516931" style="border: none"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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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tcharrwnFvVIZhmvUGX1yZEpG3TbHK.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42.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7098096292465925" style="border: none"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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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GZhDvkWkoN.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50.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5616388143971562" style="border: none"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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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7/37069e2c2987447fd0b9cc8344c43886_xjFPLXvRTl.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DSC01984.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8674505315721035" style="border: none"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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