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규칙 위반한 허활민 총대직 영구박탈 시키라

총회규칙 위반한 허활민 총대직 영구박탈 시키라: 박 총회장은 허활민 목사의 총대직의 영구 박탈을 지시하고, 지금까지 총회 규칙을 위반한 채 임명한 허활민 목사의 각종 직위들(총회구조조정위원장, 미주노회복구위원장, 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원장)을 철회하고 중지시켜야; 2016.07.09 10:13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80261545278.jpg" title="크기변환_DSC_0228.JPG"><▲ 제100회 총회 임원들이 반야월총회에서 임원교체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위 사진은 아래 기사 내용과 무관함을 밝힘> 최근 산서노회 허활민 목사가 동부지방 법원에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2015가소55569)에서 패소하여 재판국 급행료 명목, 교회 문제 해결 명목 등으로 받은 부당이득금 500만원을 이능규 목사의 통장으로 되돌려 주었다.   허 목사는 법원에서 강제집행을 하기 전날 위 부당이득금을 반환한 것이 확인되었다. 위 소송에서 허 목사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변호사를 동원해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위 사건을 보도한 당시 [시포커스](현재는 제호 변경으로 [크리스천포커스])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5천만원 손해배상(2015가단125709) 소송을 청구하여 현재 계류 중이다   <o:p></o:p>위 소송 결과 및 부당이득금반환 집행으로 인해 허활민 목사는 다시 총회 규칙(제3장 제8조 3항 23번)을 위반한 것이 입증되었다. 첫 번째 사건은 아름다운교회의 노회 가입비 및 상회비 명목으로 산서노회 통장으로 입금된 2천만원을 허 목사가 횡령한 혐의로 피소되어 벌금형 500만원을 받았다.   <o:p></o:p>위 사건에 대해 크리스천포커스는 지난 해부터 수 차례 보도를 통해서 허활민 목사의 총대권을 영구제명하라고 촉구했으나 제99회 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100회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함구해 왔다.  오히려 박무용 총회장은 "특정 세력에게 특혜를 베풀었다고 보도한 크리스천포커스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손해배상 2억 4천만원을 청구한 바 있다. 박 총회장은 위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언론중의 조정을 청구하면서 "특정 세력에게 특혜를 베푼 일이 없다"면서, “총대는 노회에서 선정하여 보고하면 천서위원회에서 천서하여 총대로 활동하기 때문에 총회장으로서는 이를 제지할 길이 없다”는 논리를 폈다. 이에 본보는 “99회기 백남선 총회장은 당연직으로 규정된 직전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선거관리위원장직을 건덕상의 이유로 박탈한 사례"를 제기하면서, “99회기 백남선 총회장과 100회기 박무용 총회장은 共히 총회 규칙을 위반한 허활민 목사에게 미주노회복구위원장, 구조조정위원장, 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원장직을 부여한 것은 특혜”라고 반박했지만 막무가내였다. 총회규칙 제3장 제8조 3항 23번에는 금권 거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재판국을 위시하여 모든 상비부서에서 상호 이권을 위한 부정한 금권 거래에 참여한 자는 총회 총대서 영구제명하기로 한다” 허 목사는 지난 해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름다운교회에서 입금된 2천만원에 대해서 안재은 목사 주도하에 산서노회 일부 목사들이 공동명의로 고발조치한 결과”에 대해서 묻자, “그때 재정 문제에 대해 조사를 받고 벌금을 받고 사건이 다 끝났다”고 밝힘으로써 벌금형 사실을 시인한 적 있다. 이번에는 법원에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에서 패소하여 강제집행 직전에 500만원을 되돌려줌으로써 허 목사가 스스로 “부정한 금권거래”(교회문제 해결 및 총회 재판국 급행료로 명목)에 연루된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처럼 허활민 목사가 2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벌금형 500만원을 받은 것과 500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가 입증되었음으로 지금이라도 백남선 직전 총회장과 박무용 총회장은 비리세력에게 특혜를 베푼 것을 시인야 한다.  그리고 박 총회장은 지금이라도 총회 규칙을 위반한 허활민 목사의 총대직을 영구 제명해야 한다. 지금까지 박 총회장이 총회 결의를 위반했다고 각 노회와 당사자들에게 처벌 지시 공문을 보낸 것은 몇차례인가? 박 총회장은 ‘납골당, 아이티 관련 인사들, 총신대 재단이사들, 총신대에서 모인 운영이사들,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등의 소속 노회에 징계 지시공문 등을 보낸 바 있다.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은 ‘노회원 전원 공직 정지, 회원권 제한, 제101회 총회 총대천서 제한’ 등의 조치로 예상된다. 이같은 실상이면서 박 총회장은 무슨 이유 때문에 총회 규칙을 명백하게 위반한 허활민 목사에게는 그처럼 관대하게 대하는가? 혹시라도 허활민 목사를 그런 식으로 처리하지 못할 말 못할 사연이라도 있단 말인가? 아니면 여기저기서 흘러나온 말들처럼 허 목사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지금이라도 박 총회장은 허활민 목사의 총대직의 영구 박탈을 지시하고, 지난 회기에 이어 다시 총회 규칙을 위한한 채 임명한 허활민 목사의 각종 직위들(총회구조조정위원장, 미주노회복구위원회 위원장, 총신대개방이사추천위원장)을 철회하고 중지시켜야 한다. 송삼용/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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