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1] 총신 사태의 발단과 그 원인

[분석1] 총신 사태의 발단과 그 원인: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 "총신재단이 총회 몰래 정관을 개정한 것은 반드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총신사태 분석 코너를 통해 총신 사태의 원인과 과정을 분석한 후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혀; 2017.11.06 02:5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384513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크리스천포커스가 총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총신사태분석] 코너를 마련했다. 이 분석의 글을 쓰기 전에 크리스천포커스는 총신 재단이 총회의 지도를 어긴 채 정관을 개정한 것은 반드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밝힌다. 크포는 이 코너를 통해서 그 동안의 총신 사태의 원인과 과정을 개괄 분석한 후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며, 아래 순서대로 분석의 글을 내놓는다. - 편집자 주 -   <o:p></o:p>1. 총신 사태의 발단과 그 원인 2. 총회측의 치명적 약점 3. 총회측의 실책 추척4. 총신 정관 밀실 변경과 이사장 대행 아웃의 전말 5. 총신 정관 변경의 문제점과 그 영향6. 총신 사태 해결 방안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3876970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1. 총신 사태의 발단과 그 원인   <o:p></o:p>총신 사태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지난 3년여 동안 총신은 교단 정치의 각축장이 되었다. 신성한 상아탑이 일부 정치꾼들의 놀음판이 된 것이다. 사실상 총신 사태의 주원인이 바로 그것이다. 100년간 총회의 신학 정체성으로 개혁주의를 지향해 온 교단 정치가 세속 정치를 모방하고 있는 모양새여서 너무나 안타깝다.   <o:p></o:p>교권 세력들의 총신 장악의 의도 드러나   <o:p></o:p>총신에 정치가 개입하여 혼란이 야기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부 교권 세력들이 그 판을 주도하며 집요하게 총신 장악을 시도하다 총회에 수치스러운 성적표를 안겨준 특이한 경우다. 총회측에서 볼 때는 총신측에서 총회 결의로 정한 총신 정관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그 내막을 정밀하게 살펴보면 사실과 다르다.    <o:p></o:p>총회 결의를 무리하게 했고, 그 결의가 절차적 하자를 가져와 사법으로부터 효력 정지가처분이 인용되었다.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었다. 총회측이 총회 결의를 할 때 절차적 하자가 없이 법적 검토와 자문을 거친 후 결의를 했어야 하는데 잘못된 자문 및 교권의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결국 양측의 대결이 극에 달한 것이다.   <o:p></o:p>특히 총신 사태의 내막을 깊이 파악해 보면 교권 세력들이 총회 결의라는 명분을 내걸고 총신을 장악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총신 사태를 이해할 때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총신과의 대결이 극에 달할 무렵 총신 문제의 책임을 맡은 교권 세력들에 의해서 미주노회를 끌어들인 것도 총신 장악과 궤를 같이 하는 부분이라는 것은 소설같은 이야기가 이니다. 적어도 교권 세력들이 주도한 총신 장악 의도와 미주노회 복구는 정치 전략적 그림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미주의 두 노회를 끌어들인 책임자는 백남선 총회장 당시 특혜를 입고 3개의 특별위원장에 오른 허활민 목사였다. 허 목사는 그 다음 회기에도 박무용 총회장으로부터 특혜로 부여받은 특별위원장 3개를 이용하여 총회 활동을 하면서 교권을 장악했다. 허 목사가 맡은 직책이 총신과 미주노회복구 책임자였음을 주목해야 한다.   결국 허 목사를 비롯한 교권 세력들은 총신을 장악한 후 미주노회를 끌어들여 후일 미주 총신을 인준 혹은 분교를 세우려하는 큰 그림이 있었다는 정황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재단이사만 장악하면 미주 총신 분교 설립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에 위 큰 그림은 흥미로운 소설이 아니다.  그ㄹ너 정치적 그림과 함께 미주노회복구가 불법으로 황급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미주노회 복구위원회는 복구를 위한 일체의 조사를 총회에 보고해야 옳았다. 그런데 복구위원회가 총회가 허락하지 않은 특별교육을 단행했다.  더욱이 미주노회 복구를 위한 특별교육은 총신 교수가 하도록 한 총회 결의를 무시하고 복구 위원 및 총회 관련 인사들이 도미하여 한 과목씩 맡아 강의하는 편법 및 불법으로 미주노회를 끌여 들였다.  그런 정치적인 전략과 함께 벌어진 총신 사태를 가리켜 크리스천포커스(이하 크포)는 “총신 농단”으로 규정해 왔다. 되돌아보면 총신 사태에 대한 크포의 분석과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고 자평한다.   <o:p></o:p>무엇보다도 교육부가 내린 총회측: 총신측의 성적표가 이를 입증해 준다. 결과는 15:0이었다. 총신을 두고 벌어진 총신 농단의 결과가 15:0이라는 교육부의 성적표를 보면 교권 세력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 수 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406875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백박허 주도의 총신 농단 사태의 실상   <o:p></o:p>총신 농단을 주도한 인사들은 제99회 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100회 총회장 박무용 목사, 교단 실세로 활동해 온 허활민 목사 등이다(이하 백박허). 그 중에서 실제적인 주도권은 허에게 있었다.   <o:p></o:p>허는 두 총회장 백박으로부터 불법으로 각종 직위를 받은 후 총회본부, 총회 정치권, 언론 등을 완전히 장악했고, 총신도 거의 장악 직전에 사학법의 능선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 허는 제102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힘에 의해 영구 퇴출되었다.   <o:p></o:p>허 실세가 퇴출된 마당에 총회측과 총신측이 화합하고 대화의 물꼬가 트일 시점에 정관을 몰래 개정한 사태가 발생했다. 거기에다 이사들 10명이 몰표를 모아 이사장 대행을 아웃 시키는 일까지 벌어져 오늘의 사태에 이르렀다.   <o:p></o:p>총신측의 정관 개정 문제는 다음 호에 분석 평가하기로 하고, 이번호에서는 백박허가 어떤 식으로 총신 농단을 벌였는지 그 출발을 하나씩 살펴보자.  現 총신 사태는 99총회 결의가 그 발단이었다. 당시 백남선은 총회장의 권한을 이용하여 법리 검토 없이 총신 관련 결의를 이끌어냈다. 그 다음 해 박무용도 동일한 결의를 했다. 그러나 법리 검토가 없는 가운데서 일방적으로 고퇴를 두드려 결의를 이끌어낸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이다.   <o:p></o:p>설령, 총신 재단의 정관을 변경하라는 결의를 했어도 처음부터 대화와 타협을 시도했더라면 이처럼 실타래처럼 복잡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백박허는 교권을 잡은 후 총회 결의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정관 개정을 주장했고, 총신측은 사학법의 절차를 따라 정관을 개정하겠다고 나섰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3912664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백박허는 교권으로 강압, 총신측은 사법으로 대응 그러다가 총회측의 강압으로 개별적인 피해가 예상되자 총신측에서는 자기 방어권의 차원에서 사법에 호소하여 효력을 정지시키는 결정문을 받아냈다(2014카합1444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2016카합146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두 회기 연속 그랬다.   <o:p></o:p>그러자 이번에는 총회측이 이사회 소집을 방해하고 나섰다. 그러던 중에 총회 임원을 맡은 K, L 인사들이 재단이사를 맡았다가 사퇴했다. 그것도 이사회가 파행되는 요인 중의 하나였다. 결국 총신 사태는 총회 임원과 총신 재단 이사 등을 두고 정치 권력 싸움이 만들어낸 기형 현상으로 평가된다.   <o:p></o:p>(참고로 말이 나왔으니 하나 짚고 넘어가자. 총회 임원, 총신 재단 이사, GMS 이사회 임원, 기독신문사 이사회 임원, 유지재단 이사, 은급재단 이사 등은 당연직 이사장 총회장을 제외하고는 일체 하나씩만 맡아야 한다. 위 이사직 중 하나 이상 맡은 것은 사실상 권력욕이며, 해당 기관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실효성도 떨어진다.   <o:p></o:p>그런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는 또다른 총신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많다. 총회 임원과 위 총회 산하 각 기관의 이사 및 임원들은 하나씩만 맡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총회 특별위원 역시 하나씩만 하도록 하는 총회 결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o:p></o:p>이처럼 총회 임원 중에서 이사직을 사퇴하고, 다른 이사들은 총회측의 압박에 의해 이사직을 사퇴했다. 그렇게 되자 이사회를 개회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는 관선이사 파송을 막기 위해서 총신측은 긴급 처리권을 가진 이사들이 모여 이사를 선임하려고 했다.   <o:p></o:p>그러자 백박허는 긴급처리권을 행사하려는 이사들을 압박했다. 긴급 처리권 행사를 제한하는 공문을 보내서 이사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그런 식으로 백박허는 총신 재단이사들이 모여서 정관개정을 하려고 하면 모이지 말라고 압박했고, 모이지 않으면 안모였다고 겁박했다.   <o:p></o:p>제100회 총회서는 이사들을 불러내어 미리 준비해 온 선서문을 이사장 대행에게 주면서 낭독하도록 하는 강압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o:p></o:p>심지어 제101회 총회시에는 권징 재판에서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면직 제명 출교 시키고, 운영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 3명을 공직 정지, 총대권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사법에서는 101회 총회의 권징 재판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을 인용 결정함으로써 총회측의 불법성을 입증해 주었다.   <o:p></o:p>그후에도 백박허의 강압과 겁박은 상상을 초월했다. 국정 농단이 발각되어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한 즈음에 총회와 총신에 비선 실세가 활동하면서 벌인 총신 농단 사태의 전모가 크포의 집요한 보도로 인해 하나씩 드러나고 전국에 전해지기 시작했다.   <o:p></o:p>(그 무렵 백박허는 자신들의 불법과 권력욕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크포 대표를 출입금지, 정직(10개월), 면직에 이어 명예훼손 고소, 손해배상 2억 4천 등으로 강압했지만 소송을 크포가 사법에서는 세 번다 크포의 손을 들어주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3936752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사학법 내버린 백박허, 사학법 붙든 총신   <o:p></o:p>그 즈음에 교육부는 초기에 총회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기다렸던 것으로 관측되었다. 그러나 교육부는 2년간 기다리다가 2016년 1월 25일자, 9월 2일자로 이사 선임이 안될 경우에는 관선이사를 파송할 것이라고 공문을 보냈다. 2016년 11월 8일자에는 최후의 통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o:p></o:p>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벅허를 중심한 교권 세력은 사법의 결정을 무시하고, 동시에 교육부가 최후의 통첩으로 보내온 계고장도 무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재단을 방해했다. 교권 세력들은 집요한 방해 공작을 펴서 이사회 성수를 못하게 하여 총회가 결의한 대로 정관 개정을 못하게 했다.   <o:p></o:p>만약 이사회가 사학법에 근거하여 긴급 처결권에 의해 이사 사임 역순으로 이사들을 소집하여 이사회를 가동했으면 진즉 총회 결의대로 정관을 개정하고, 이사 선임도 마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렇게 치열한 대결 가운데서 2017년 2월 3일 극적인 타협으로 4인의 이사를 선임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총회측에서 이사 3인을 압박하여 이사 취임 등록 서류를 포기하게 했다. 그때 김승동 이사는 끝까지 버티면서 이사 등록 서류를 제출하여 교육부로부터 이사 취임 승인을 받았다.   <o:p></o:p>김승동 이사는 유일하게 총회측과의 합의를 통해서 정당하게 선임된 이사였다. 당시 나머지 4인 이사는 2015년 총신측 이사회에서 이미 선임해 놓은 이사를 교육부에 등록하여 취임 승인을 득했다.   <o:p></o:p>2월 3일 이사회 때 이사 선임에 실패하자 총회측은 다시 2월 3일 이사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교육부 청문회까지 열렸고, 총회측은 계속해서 2월 3일 이사회 불법을 주장하고 나섰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395878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백박허가 총회에 안겨준 참담한 성적표 15:0  그러나 교육부의 판단은 냉철했다. 교육부가 총회측에 15:0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내준 것을 보면 그 입장이 어떤지 알 수 있다. 15:0의 성적표에 얽인 내막을 봐도 교육부이 입장이 드러난다. 당시 김승동 이사 외에 3인의 개방이사가 총회측의 권고 및 압박으로 취임을 거부하여 결원이 생겼다.   <o:p></o:p>그러자 교육부는 나머지 개방이사 3인에 대해서 총회측과 총신측이 공히 추천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부의 공문을 받은 총신측은 대학평의회를 통해서 추천한 6인 중에서 3인을 선임하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o:p></o:p>그러나 총회측은 사학법의 절차를 무시한 채 운영이사회에서 8인을 추천했다. 운영이사회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의 추인 요청을 받아들여 임의로 김승동 이사의 취임을 인정하지 않은 채 개방이사 후보를 8명 추천한 후 4인을 선정했다. 거기에다 김승동 이사의 취임을 취소해달라는 내용까지 포함한 공문을 교육부에 보냈다.   <o:p></o:p>양측의 공문을 받은 교육부는 사학법 절차를 무시한 총회측(운영이사회)의 공문은 거부했고, 사학법 절차를 따른 총신측의 공문을 받아 취임을 승인했다.   <o:p></o:p>나머지 일반 이사 7인 선임도 긴급처리권 이사들과 합하여 8인 이사가 선임하여 교육부에 보고하자 최종적으로 15:0의 결과를 내준 것이다.  교육부가 15:0의 성적표를 총회측에 내준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크포의 시각이다. 크포는 지속적으로 백박허의 총신 농단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총회가 총회 결의 및 사학법을 동시에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o:p></o:p>그러면 교육부는 왜 15:0이라는 성적을 내려 총회측에 망신을 가져오게 했을까? 그 해답은 단 하나다. 사학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학법을 버리고, 총회 결의만 주장한 것이 총회측의 실패 요인으로 관측된다(계속). <o:p></o:p>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 다음 호에서는 백박허를 중심한 교권 세력이 총회측에 15:0이라는 참담하고 수치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한 요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려고 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4001265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04023860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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