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무개 목사 총회공직 7개 독식, 영구총대 제명 위기

김아무개 목사 총회공직 7개 독식, 영구총대 제명 위기: 예장합동 김 아무개 목사에 대해 <총회 결의에 순복치 않은 행위>와 관련 제104회 총회 때 총대권 제한시키고, "상호 이권을 위한 부정한 금품거래에 참여"한 불법에 대해서도 영구총대 제명시키자는 분위 급물살 타; 2019.07.24 16:12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3951986702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 동00노회 김 아무개 목사가 총회 공직 6개 독식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24일 총회복지재단이사로 등재되었다는 제보로 총회 공직 7개를 독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같은 특정인의 독식은 제94회 총회 결의, 제102회 총회 결의에 의거 "1인 1위원직 원칙"을 위반한 불법, 무법 행위다. 굳이 총회 결의를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제103회 총대 1600명 중에서 1인이 7개의 공직을 독식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김 아무개 목사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불법 선거로 선관위원으로 당선된 것이 드러나 선관위 내에서 "사퇴하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본인이 선거 규정을 언급하면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무개 목사는 "선거 규정상 후보의 이의신청 마감은 등록 후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데, 기일 도과로 사퇴할 수 없다"고 버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일각에서는 김아무개 목사가 법을 주장한 대로 총회 규칙에 의거 <총회 결의에 순복치 않은 행위>에 대해 제104회 총회 때 총대권 제한을 결정하자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총회결의에 순복치 않은 자에 대한 총대권 정지에 대한 총회 규칙 제7장 제25조(회원권 제한)은 다음과 같다.  총회의 결의를 순복치 않는 자는 본회의 재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기간을 정하여 총대권을 정지할 수 있다. 단, 본회에서만 가결할 수 있으며 실행위원회에서는 다루지 못한다.  위 상황에다 김아무개 목사의 총대권 정지 뿐만 아니라 <총대권 영구 제명>을 결의해야 할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아무개 목사가 총신대 운영이사회 서기직을 수행하면서 회계가 관리해야 할 재정을 맡아 처리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지난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때 광주중흥교회에서 모인 운영이사회에 이사회 회계 진용훈 목사는 총회 임원 업무상 운영이사회에 불참했다. 당시 진 목사는 회계 업무를 서기에게 일임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재정을 처리할 권한이 없는 서기 김아무개 목사가 운영이사회 소집 통지서를 받지 않은 모 인사에게 돈 봉투를 나눠 준 것이 드러났다.  모 인사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은 "총신운영이사회 소집 통지서도 받지 않았는데, 중흥교회에서 운영이사회를 마칠 무렵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싸인을 요구한 후 선심 쓰듯 봉투를 전해 주더라"면서, "봉투에 돈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돌려 주었는데, 그날 싸인한 용지를 확인하면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사실이 확인된다면 김아무개 목사는 운영이사회 회계가 위임해준 적이 없는 가운데 <권한이 없는 자가 재정을 무단으로 지출하고, 여비를 받을 자격도 없는 자에게 돈 봉투로 선심을 쓴 행위>가 "금품 거래에 해당"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따라서 김아무개 목사는 "총회 소속 기관에서 상호 이권을 위한 부정한 금품거래에 참여한 자"가 되며, 총회 규칙에 의거 그는 "총회 총대에서 영구 제명"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위 총회 규칙 제3장 제9조 3의 23항은 다음과 같다.  총회의 모든 임원 및 총무, 상비부, 위원회, 총회 소속기관에서 상호이권을 위한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자는 총회총대에서 영구 제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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