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즐겨찾기추가  
  편집 07.01 (금) 11 : 58 전체뉴스 6,839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고객센터  기사제보  장바구니  주문조회
전체보기
logo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 함께하는교회 > 인터뷰
크게보기작게보기프린트메일보내기스크랩
신신우장로, 총회섬김에서 해외선교 열정 쏟아내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밴드 네이버블로그
예장합동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 농어촌교회 재건축·리모델링 위한 구체적인 전략 제시, 한국교회 미디어 대책이 절실하다고 역설​
2017.10.10 22:53 입력

  

  

신신우 장로, 그에게는 사역의 종착점이 없어 보인다. 지난 99-100회기에 장로부총회장으로 총회 봉사를 마친 후에도 그의 사역은 그침이 없다. 오히려 사역의 폭이 더 깊고 굵어졌다. 

 

국내외 선교와 한국교회를 향한 신 장로의 열정은 부총회장 임기를 마친 후 더 왕성해졌다. 크리스천포커스가 그의 왕성한 사역 소식을 듣고 평신도 섹션 초대석에 초청하여 만나봤다. 

 

* 부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긴 후 해외 선교 사역을 진행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해외 사역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4년 전에 필리핀하고 아시아의 머리글자를 따서 [AP어린이사랑선교회]를 만들었습니다(이하 AP선교회). AP선교회는 현지에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일반 선교회와는 달리 활동이 원활합니다. 이 선교회는 제가 개인적으로 조직하여 현지 법인으로 등록했는데, 회원은 약 70여명 정도로 활동했습니다. 

 

* 어떤 활동을 주로 하셨나요?

 

선교회에 가입한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3만원, 5만원, 10만원 등의 회비를 내서 운영하고 있고, 그 재정을 모아 광주 동명교회하고 공동으로 파송한 GMS 최성렬 선교사에게 광주 동명교회가 100만, AP선교회에서 110만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종교 법인으로 등록된 AP선교회에 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어서 후원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도 법인으로 편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교회가 12개 정도 됩니다. 현지 교회들이 종교 법인에 소속하게 되면 매달 10만원씩 목회자 사례비 또는 운영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현지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후원하는 전략적 선교인데, 효율성 면에서 좋은 선교 전략 같습니다. 그 동안 신학생들을 어떻게 후원해 오셨나요?

 

매달 들어온 교회 선교비로 현지 교회 목회자 사례비, 신학생 장학금 두 명을 지원했고, 내년 봄이면 한 명 더 늘려서 세 명의 신학생을 후원하고, 현지 교회를 인수해서 사역하도록 후보자를 선발하여 신학교에 입학시켜 훈련받게 하려고 합니다. 

  

  

* 총회 사역을 마치고 해외 선교를 이루신 것이 큰 귀감입니다.  AP선교회 활동을 시작하신 계기나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그 동안 부족하지만 전국장로연합회나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등을 맡아 일하면서 해외 선교를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부총회장 봉사를 마치고  AP선교회를 세워 시작한게 법인으로 등록하게 되어 지금까지 전략적인 선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선교회원들을 적극 모아 현지 선교를 효율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 해외 선교 외에도 농어촌교회를 리모델링 건축하는 일에 대한 비전을 들었는데, 무슨 사역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광주 동명교회에서 선교위원장으로 봉사하면서 농어촌 교회의 실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농어촌 교회당이 무너지고, 교인들의 연령이 높아져서 운영 자체가 어려운 교회들이 많아요. 전에 왕성할 때 지어놓은 교회당 건물 자체를 유지 관리를 못하고 있어요. 

 

또한 세월이 가니까 낡고 헐어서 물이 세기도 하는데 대책이 없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도시의 대형 교회들이 일 년에 2개 정도, 중형교회는 하나 정도씩 맡아 재건축 사업을 하면 그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도농간의 협력 체제를 이룬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인데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네. 현재 농어촌 교회의 실상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해요. 가령, 농촌의 낡은 교회당을 헐어버리고 100평짜리를 50평으로 지어주고, 50평짜리는 30평 정도 지어 주는 일을 하지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 교단 12,000 여교회 중에서 농어촌 교회 2∼3천여개를 전국교회가 힘을 합하여 1년에 5∼600개 교회에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해 준다면 약 5년이면 전국의 농어촌 교회를 재건축 및 리모델링할 할 수 있을 겁니다. 

 

예들 들어 좋고 깨끗한 교회는 약간 손질만 하면 되고, 낡고 헐어서 교회 운영 자체가 어려운 교회를 고른다면 약 5년 이내에 교단 모든 교회들이 새로운 교회로 발NanumGothic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작업을 서둘러야 농어촌에 있는 목회자도 살고 성도도 살지, 농어촌 교회는 성도들이 없는 판에 목회자 생활비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고 하면 운영비 자체가 어려운데 감당하기 힘들어요. 

 

동명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교회 재건축도 해주고 리모델링도 해주니까 성도들도 늘어나고 교회가 새로워진 것을 봤습니다. 

 

저희가 4년 동안에 두 개 교회를 지었고, 다섯 개 교회를 리모델링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 미디어 대책을 위한 특별한 비전도 들었습니다. 설명해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미디어 부분이 너무나 약해요. 그러니까 MBC 방송이라든지 대형 메스컴, 언론 등에서 한국교회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공동으로 미디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가령, 한국교회의 대형교회 약 백여 교회가 일년에 1억 정도를 출연을 하여 미디어 대책을 공동으로 하면 안티 기독교, 이단 대책, 대사회적인 문제 등에 대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 교단의 경우 미디어 대책위원회 만들어서 고작 3백만원의 예산을 세워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실정인데 우리 교단에서라도 미디어 대책을 세워 한국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하자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교단에서 소강석 목사님이 그런 일들을 도맡아 하시는데 이젠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미디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증경부총회장 이호영 장로(좌)와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우)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주요 뉴스
인터뷰
종합
인기 뉴스
인터뷰
종합
  • 등록된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원약관| 고객지원센터| 제휴 및 광고문의 |저작권안내 |기자회원신청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탑 알에스에스
CFC TV
생명의 양식
Sermon Video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권순웅 목사
주다산교회
장봉생 목사
서대문교회
김종준 목사
꽃동산교회
이승희 목사
반야월교회
양대식 목사
진주성남교회
유장춘 목사
새소망교회
이기동 목사
새가나안교회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