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동 시론/ 동성 애퀴어축제 국민대회가 남긴 과제들

김승동 시론/ 동성 애퀴어축제 국민대회가 남긴 과제들: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시론에서 '한국교회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제부터라도 한국교회는 동성애는 죄'라고 외치면서 동성애를 막아내야 한다"고 촉구해; 2017.07.31 10:25 입력

이신덕 기자 i-cody7@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464075257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동성애자들의 주장이 한국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그들은 동성 간의 성행위를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합법화 하려고 각종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가 단체들까지 설득을 당했던지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린 서울 시청 광장에 국가인권위원회까지 버젓히 부스를 차렸다는 소식을 언론에서 보도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10명중 6명이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고 있는 시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 퀴어축제 현장에 부스를 차린 것은 마치 국가가 동성애를 인정한 것 같은 오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마침 이번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가 국가인권위원회의 무분멸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것은 무척 잘한 일이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국회의원들이나 국가 단체들, 심지어 기독교 단체들을 향한 더 강력한 규탄이 이루어져야 한다.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 불행한 교회 현실은 단순한 통계적인 수치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다. 영국 교회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동성애를 막지 못한 바람에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교회가 한 둘이 아니다. 심지어 복음을 전하거나 선교 행위를 하다가 감옥에 가거나 벌금형을 받는 경우도 속출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영적 전투는 이제부터다 동성애를 막기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야 하며, 차별금지법을 막아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  이번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에 더 많은 수가 모이지 못한 것은 무척 아쉽고 가슴 아픈 일이다. 이제부터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막는 일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 동성애는 과거 한국교회가 강압과 강요에 의해 신사참배를 결의한 것과 같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부끄러운 일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동성애에 무릎을 꿇는 행위는 제2의 신사참배라고 주장하기 한다. 옳은 주장이다. 동성애는 죄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는 동성애는 죄라고 말해야 하며, 동성애 반대에 더욱 앞장 서야 한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다시 <동성애는 죄>라고 강력하게 외쳐야 한다. 그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다.  김승동 목사/ 구미상모교회, 前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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