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철원 박사, '성육신 부인한 채규현씨 고시부장 안돼'

[속보] 서철원 박사, "성육신 부인한 채규현씨 고시부장 안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수님이 12살 때 신인식을 했다는 주장으로 성육신를 부인한 설교를 한 채규현 씨를 총회 고시부장 후보로 확정"하자, 서철원 박사가 "성육신을 부인하면 기독교 진리가 무너진다"고 경고해; 2018.09.08 12:2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p> </p><p><span style="font-size: 12pt; text-align: justify;">예장합동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이은철 목사)가 총회 고시부장 후보로 채규현 씨를 확정짓자 개혁신학계의 최고 권위자이며, 前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서철원 박사가 교단을 향하여 경고의 메시지를 전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서 박사는 채규현 씨가 "예수님이 12살 때 신인식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설교한 것은 기독교의 진리 체계를 무너뜨린 이단"이라고 비판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이어 서 박사는 "기독교는 2대 교리, 곧 성육신과 삼위일체로 성립한다"면서, "그 중에서 하나를 부인하면 다른 교리가 자동으로 부정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 박사는 "채규현씨는 하나님의 성육신 교리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이며, 그런 사람이 총회 고시부장이 되면 안된다'고 단정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동시에 서 박사는 "채씨는 이단 중의 이단이며, 기독교 근본을 부정하는 사람"이라며,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성육신인데 12살에 생겼다는 신의식이 생겨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장은 근대신학이며, 이제까지 한번도 그런 주장을 철회한 적이 없고, 번복한 것이 없는 것을 보면 (그런 주장을) 의도적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span></p><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6374932657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뿐만 아니라 서 박사는 "그런 주장은 완전히 이단이며, 기독교 근본을 파괴하는 기독교 근본 진리를 파괴하는 사람을 총회 고시부장으로 앉힌다는 것은 교단이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고, 교회가 교회이기를 기독교이기를 부정하는 처사임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아울러 서박사는 "이번 총회 때 신학위원회에 속한 총대들과 총회를 구성하는 전체 총대들이 인간적인 관계나 이해 득실을 떠나서 목숨을 걸고 신학과 교리를 지키는 결의를 해주기를 당부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한편, 채씨는 2010년 "예수님이 12살 때 신인식을 가졌다"는 이단 설교가 문제되어 전남제일노회에서 면직된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또한 광신대학교 신학위원회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개혁주의 전통에 따르면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며, 완전한 사람임으로 성령으로 수태되셨을 때부터 완전한 하나님 의식을 갖고 계셨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면서, "채씨의 기독론과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구원론에 있어서 이단임을 천명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아래 사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36375610029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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