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교무위원회,'불법점거대량유급사태초래위험'

총신대교무위원회,"불법점거대량유급사태초래위험": 총신대학교 교무위원회, 16일자로 “학사 행정 정상화를 위한 대학 교무위원회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법인정관 복원, 총회장·재단이사장·총장의 해결책 제시, 전산실·제1종합관·신관 불법 점거 해제" 촉구해; 2018.03.16 21:3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202758930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학교 학부 보직교수들로 구성된 교무위원회가 총신대 학생들의 대량 유급 사태를 우려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법 점거를 속히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同 교무위원회는 16일자로 발표한 "학사 행정 정상화를 위한 대학 교무위원회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법인정관은 복원 ▲총회장·재단이사장·총장의 해결책 제시(3월 23일까지) ▲전산실·제1종합관·신관 불법 점거 해제 등을 촉구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대학 교무위원들은 총신대 학사 행정이 이대로 가다가는 대량 유급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지하고 학사 행정의 정상화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육부가 지정 공지한 학사 운영 규정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총15주의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15주 중에서 2/3이상을 출석해야 하며, 5회 이상 결석하면 유급 처리된다. 교무위원들은 교육부가 지정한 수업 일수를 채우고, 학사 파행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운동장에 천막을 친 것으로 관측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성명서에서 교무위원들은 "제1종합관 및 신관 점거" 등의 극단적인 사태로 인해 수업권이 방해받아 수업 일수가 채워지지 못할 때 "학사 파행"으로 인한 대량 유급 사태를 우려하면서 "불법 점거를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강의실 점거로 인해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여 파행될 때 학생들에게 돌아올 피해는 뻔하다. 대규모 유급 사태다. 전산실 점거, 사버 마비, 제1종합관 점거. 신관 점거 등으로 인해 학사 파행이 벌어짐으로써 학생들이 대규모 유급 사태가 벌어질 경우 사태는 지금보다 더욱 심각해 진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203618524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대규모 유급 사태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는 학사 행정의 책임자인 총장에 대해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사들에 대한 승인 취소 등의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총신 사태가 총장 책임 추궁 혹은 이사들의 임원 승인 취소 등에서 그치지 않는다. 문제는 학생들에게 닥칠 엄청난 재정적인 피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딜레마 때문에 총장과 이사들의 퇴진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 및 신대원 학생들이 등록금으로 낸 수십억여원의 재정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안을 수 없는 노릇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학생 들이 전체서 나서서 수십억의 피해를 감수하고 나선다면 총장과 이사들의 퇴진을 위해 학사를 파행시키면 사태가 종결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학생들이 수업을 원하거나, 재정 피해를 짊어질 수 없다는 학생들 및 학부모가 나설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만약 대량 유급 사태로 인해 이번 학기에 개인당 약 3-4백만원의 등록금을 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연대하여 피해 책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가면 사태가 더욱 심각해 진다. 수십억에 대한 피해 보상에 대한 집단 소송에 들어갈 경우 또다른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학사 파행으로 인한 유급사태에 대한 책임 소재는 법적 다툼이 벌어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형상 드러난 책임은 전산실 점거, 서버 다운, 제1종합관·신관 점거를 주도한 비대위, 총학생회, 운영위원회 및 신관 점거에 나선 대학원 원우회 책임자들이 지목될 것으로 보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간접적인 책임으로는 데모비를 지원해 달라고 구좌를 공개한 범대책위원, 수업 거부를 부추긴 의혹을 받고 있는 교수협, 운영이사장 운영이사회 서기, 그리고 지난 해 12월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까지 그 책임 소재가 따라 올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대학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교수들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15주 수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교육부는 교수들을 징계하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측은 천막을 쳐서라도 수업 일수, 수업 시간(학점) 등을 채워야 할 상황이다. 사태가 나무나 심각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203548344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다음은 대학 교무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총신대학교 사당동 캠퍼스 전산실과 제1종합관, 그리고 신관이 비 대위와 학부운영위원회 및 대학원 원우에 의해 강제 점거되는 상황 에 이르렀습니다. 비정상적으로 학사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심각 한 사태와 관련하여 본 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1. 법인정관은 즉시 원래대로 복원되어야 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2. 총회장, 재단이사장과 총장은 현 총신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18년 3월 23일까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속히 수습해 주시기 바랍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3. 전산실, 제1종합관 및 신관에 대한 불법 점거는 학생들의 학습 권을 침해하여 학생들의 대량 유급사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법 점거자들은 즉시 점거를 풀고 학습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2018년 3월 16일</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총신대학교 대학교무위원회</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203585224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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