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노회 4년간 불법 총대 파송으로 총회 기만해

한성노회 4년간 불법 총대 파송으로 총회 기만해: 예장합동 한성노회, 총회 헌법을 위반한 채 은퇴장로를 4년간 총회 총대로 파송하여 총회 기만해. 이같은 불법 총대 파송은 타지역 25개교회를 10여년간 거느려 총회 결의를 위반한 데 이어 두 번째 총회 질서를 어지럽힌 행위; 2018.03.15 11:18 입력

이상규 법률전문 기자 sankylee@daum.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79055657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한성노회 전주남 목사가 제102회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span>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성노회의 무법 상태가 극에 이르러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同 노회의 무법 상황은 노회장측과 부노회장측이 나뉘어서 양측을 서로 면직시킨 사태가 발생한 후 알려지게 되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노회장(서상국 목사)은 지난 2월 8일 화정목양교회당에서 제117회 2차 임시회를 열고 전주남 목사를 면직 처분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자 부노회장(추평호 장로)측에서는 2월 12일 새새울교회당에서 동일하게 제117회 2차 임시회를 열어 전주남 목사를 새로운 노회장으로 선출한 후 원(元) 노회장 서상국 목사를 면직 처분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현재 한성노회는 양측이 공히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총회에 면직 및 노회 현황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칭호는 필요상 원(元) 노회장 <서상국측>, 이번 임시회에서 노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전주남측>으로 분류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同 노회의 양측 면직 사태는 3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1부에서 심리가 종결되었고, 최종 선고만 남았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사건은 서상국측에서 <2월 12일 새새울교회당에서 소집된 제117회 2차 임시회의 결의 일체(전주남 노회장 선출, 서상국 외 면직 처분 등)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건을 2월 13일자로 접수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가처분 결과에 주목하는 것은 한성노회의 양측이 면직 보고를 총회에 보고한 상태였는데, 총회에서 전주남측의 손을 들어주어 2월 20일자로 <한성노회 대표자 증명서>, <목양교회 당회장 재직 증명서> 등을 발급한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가처분 결과에 따라 총회에서 발급한 증명서의 효력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여 가처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회에서 발급한 서류 발급의 정당성 여부가 가처분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79802748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한성노회 전주남 목사가 제102회 총회 이승희 부총회장과 회의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을 밝힘</span> </p><p><b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r></b></p><p><b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 동안 크포는 양측의 법정 대결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여 同 노회 관련 보도를 자제해 왔다. 언론이 어느 한편의 편들기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span></p><p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이제 위 가처분 심리가 종결된 마당에 그 동안 분석한 한성노회 관련 보도를 하나씩 해 나가려고 한다. 총회 헌법과 결의를 위반한 채 도를 넘어선 한성노회의 무법 상태를 하나씩 보도하려고 한다 총회 헌법 질서와 공의를 위함이다. </span></p><p align="justify"> </p><p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크포는 지난 호에서 한성노회의 무법 상태에 대해 총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채 서울지역 노회가 대구 지역의 25개 교회를 10여년간 거느려 왔다는 것을 보도했다. 아래 보도 참조</span></p><p align="justify"> </p><p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color: rgb(58, 50, 195);">[한성노회 제103회 총회 총대권 전원 중지될 처지]</span></p><p><span style="color: rgb(58, 50, 195);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a href="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C7%D1%BC%BA%B3%EB%C8%B8&x=0&y=0&section=1&category=3&no=5813">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key=%C7%D1%BC%BA%B3%EB%C8%B8&x=0&y=0§ion=1&category=3&no=5813</a></span></p><p><b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br></b></p><p><b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은퇴 장로를 4년간 불법 총대 파송하여 총회 기만해</b></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현재 한성노회 부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 장로는 새순교회 은퇴장로다. 새순교회 홈페이지 연혁에 따르면, 추 장로는 2014년 6월 14일 은퇴식을 마친 후 은퇴 장로로 기재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추 장로의 은퇴 상황은 교회 연혁에 기록되었을 뿐아니라 교회 행사 사진으로도 공지되었다(아래 사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79260151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새순교회 홈페이지 캡쳐</span> </p><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79297855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새순교회 홈페이지 캡쳐</span> </p><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전주남 목사는 위 상황에 대해 크포에서 질의하자 “새순교회 당회가 노회 총대로 파송해 온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고 해명했다. 그러나 총회 헌법 정치 제3장 2조/ 제13장 제4조에 의하면 항존직의 시무연한은 만70세로 제한되어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주남 목사는 “추** 장로가 1946년 12월 31일생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항변한다. 전주남목사의 주장대로 “추** 장로가 정년에 따라 은퇴 후 제99회 총회부터 제102회 총회 총대로 파송한 것은 문제없다” 손 치더라도, 그 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특히 전주남 목사는 “김** 증경 총회장도 은퇴했는데 정년이 남아서 총대로 왔다”는 사례를 제시한다. 그러나 사례는 법적인 정당성 여부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면 헌법 규정이 어떻게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추** 장로가 은퇴식을 거행했다는 것은 새순교회 장로 시무 사면서를 제출함으로써 이루어진 공적 시무 종결식과 같다. 따라서 시무가 종결된 은퇴 장로의 총대 파송은 불가하며, 노회가 은퇴 장로를 총회 총대로 파송한 것도 위법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더욱 주목할만한 부분은 새순교회 당회원들의 증언이다. 새순교회 당회원 8인은 차** 담임목사와 추** 장로에게 보낸 퉁지문에서 추** 장로가 은퇴장로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7966120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런 상황인데도 同 노회는 추 장로를 2014년 9월 제99회 총회부터 제99회 총회부터 제102회 총회 때까지 4년간 불법 총대를 파송하여 총회를 기만해 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성노회의 불법성은 노회 규칙에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총대를 추천하여 선정해 옴으로써 가능한 일이었다. 同노회 실행위원장은 전주남 목사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 헌법「정치」제12장 제2조에 의하면, “총대는 --- 노회가 투표 선거”하여 선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同노회는 규칙 제5장 제12조 2)항의 규정대로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목사 총대를 선출하여 노회에 보고하는 식으로 총회 총대를 선정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장로 총대 역시 그런 식으로 실행위원회에서 선출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한성노회는 총회 헌법을 위반한 채 은퇴한 장로를 4넌간 총회 총대로 파송하여 총회를 기만해 왔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성노회의 불법 총대 파송 사건은 타지역 25개 교회를 10여년간 거느려 총회 결의 위반를 위반한 데 이어 무법으로 총회 질서를 어지럽힌 두 번째 소행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전주남 목사는 크포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103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다"고 공언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817269460.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81756799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818439107.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1081946146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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