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익명원우,“교갱협목사님들 쇠사슬채워진 강의동 와 보시라”

총신익명원우,“교갱협목사님들 쇠사슬채워진 강의동 와 보시라”: 교경협이 성명서를 발표하여 교육부에 특별감사 투입을 요청하자 익명 총신 원우가 “앉아서 성명서만 쓰시지 말고 쇠 사슬로 채워진 예배당과 강의동을 보고, 강의실 밖을 잃은 양처럼 서성이는 발걸음을 보라”고 탄식해; 2018.03.14 01:36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0958878490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교갱협이 성명서를 발표하여 "교육부에 특별감사 투입을 요청"하자 총신의 한 익명의 원우가 올린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길잃은양”이라는 필명으로 올려진 화제의 댓글은 인터넷 언론 뉴스파워에서 보도한 同 성명서 뉴스 하단 댓글 코너에 공개되었다(위 사진).  댓글에서 원우는 “모든 수단을 다 정당화하십니까?”라는 제목을 단 후 “교갱협 목사님들, 쇠사슬 채워진 강의동에 와 보셨느냐”고 물었다. 이어 “김영우 총장의 배임증재보다 수 십배 수 백배 큰 죄를 비대위가 행하고 있다면서 ”그 뒤에 교권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에게 학생들이 짓밟히고 있는데 왜 이에 대해서는 한 말씀도 없냐고”이의를 제기했다. 동시에 “언제부터 기독교가 공산주의처럼 수단으로 목적을 정당화하기 시작했느냐”면서, “명분만 있으면 저렇게 강의동을 쇠사슬로 채워서 수업을 방해해도 되고 서버를 다운시켜 업무를 마비시켜도 되냐”고 물었다.  더 나아가 “이런 사람들에게 학교를 맡길 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한 후 “앉아서 성명서만 쓰시지 말고 신대원에 한 번 와 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쇠 사슬로 채워진 예배당과 강의동을 보고, 강의실 밖을 잃은 양처럼 서성이는 발걸음을 보라”고 탄식하면서, “만행과 폭력으로 총신을 되찾는 것을 옹호하시면 그 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려느냐”고 물었다.  다음은 댓글 전문이다 교갱협 목사님들, 쇠사슬 채워진 강의동에 와 보셨습니까? 김영우 총장의 배임증재보다 수십배 수백배 큰 죄를 비대위가 행하고 있고 그 뒤에 교권세력이 있고 그들에게 학생들이 짓밟히고 있는데 왜 이에 대해서는 한 말씀도 없나요?  언제부터 기독교가 공산주의처럼 수단으로 목적을 정당화하기 시작했습니까? 명분만 있으면 저렇게 강의동을 쇠사슬로 채워서 수업을 방해해도 되고 서버를 다운시켜 업무를 마비시켜도 되나요? 이런 사람들에게 학교를 맡길 수 있나요?  앉아서 성명서만 쓰시지 말고 신대원에 한 번 와 보십시오. 쇠 사슬로 채워진 예배당과 강의동을 보십시오. 강의실 밖을 잃은 양처럼 서성이는 발걸음을 보십시오. 만행과 폭력으로 총신을 되찾는 것을 옹호하시면 그 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십니까?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