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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군선교사파송으로군복음화 지평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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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 역사상 최초로 천석봉 목사가 군선교사로 파송받아, 천 선교사 파송은 4월 18일 서울 양문교회에서 열린 서울강남노회 제83회 정기회 회무 중에 이루어져
2017.05.19 09:09 입력 | 2017.05.19 06:27 수정

 

  

​예장합동 총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천석봉 목사가 총회 역사상 최초로 군선교사로 파송받았다. 천석봉 목사의 군선교사 파송은 4월 18일(화) 서울 양문교회에서 열린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영신 목사, 양문교회·아래 사진) 회무 중에 이루어졌다. 

 

천석봉 목사의 군선교사 파송식은 18일 오후 1시에 가졌으며 노회장 이영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의 기도, 양문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직전 노회장 김인환 목사(명성교회)가 `부르심과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청년과 청소년이 미전도종족”이라면서, “청년 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병영 문화는 좋아졌지만 장병들의 신앙 생활은 열악하기 때문에 전도하기가 용이한 특수 사회가 군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헌신된 사람이 있으면 군대 사회도 전도가 가능하다”면서,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받았고, 생소한 지역에 가서 살면서 복의 통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고, 복을 주신 것은 혼자만 누리라는 것이 아니라 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임으로 결국 우리의 부르심은 선교적 부르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천석봉 목사가 은퇴할 시점에 군선교에 헌신한 것은 군대에서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부르심”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증경 부총회장 이호영 장로(대남교회)는 “천 목사님의 선교사 파송은 총회에서 제1호 군선교사 파송이며, 그동안 총회 전도국장, 출판국장,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이제는 군의 야전 사령관이 되어 군선교에 힘쓰게 된 것”을 축하했다. 

 

노회장 이영신 목사(아래 사진)는 “지난 회기에 파송을 결의하고, 이번 회기에 역사적인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다”면서, “서울강남노회가 총회의 군선교 역사상 제1호 선교사로 파송하게 되어 군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천석봉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군선교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한 뒤, “총회 본부에서 퇴직한 뒤 해외 선교를 꿈꾸고 출국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 남은 여생의 사역의 방향을 군선교로 돌리셨다”고 말했다. 

 

또한 천 목사는 “지난 해부터 군선교 현장을 보니 그 동안 군선교가 복음의 황금어항이라고 주장해온 부족한 사람의 지론 그대로 복음의 황금어항”이라면서, “지난 겨울에 붕어빵 차량을 구입하는데 헌금해 주신 지인들과 주변 협력 교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천 목사는 “지난 성탄 때는 거의 텅 비었던 교회당에 부대 장병들이 가득 모일 정도로 큰 결실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문교회의 전부대원 삼겹살 파티를 비롯하여 여러 교회들이 부대를 방문하여 위로해 주신 것이 큰 힘이었다”고 전했다. 

  

  

서울강남노회 직전 노회장 김인환 목사(좌)와 신임노회장 이영신 목사(우)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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