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특강]기독교 근본진리,소요리문답 강해(1)

[김정민특강]기독교 근본진리,소요리문답 강해(1): 광주요나교회 김정민 목사,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전남대 종교문화총서"로 쓴 [기독교 근본 진리](소요리문답 강해)를 연재; 2018.04.17 19:49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3960404039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김정민 목사(광주요나교회, 광신대 철학 교수)가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쓴 [존재의 목적](소요리문답 강해)을 연재한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종교문화 총서로 발간되었으며, 김 목사는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연재백두대간(白頭大幹)에 올라 21C를 바라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잿빛 세상으로 변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이 잿빛 세상에 돈이 법과 도덕의 척도가 되어 사람의 마음을 사고파는 돈의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필자는 이 강해가 잿빛 세상의 등대가 되어 법과 도덕을 세우는 한 줄기 빛과 한 줌의 소금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출 줄 모르며 애통을 하여도 가슴을 칠 줄 모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돈의 시대에 이 글이 ‘21C 종교개혁’의 깃발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두 손을 모읍니다.   1517년에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그 영향은 17세기 영국 국교회에도 나타났습니다. 찰스 1세(1625-1649)는 그 때 개혁자들과 이들을 따르는 청교도들을 핍박 했습니다.  그러나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영국 국교회의 종교개혁에 앞장섰으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영국 의회에서도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찰스 1세는 이들의 세력을 꺾기 위해 의회의 지도자들을 체포하려고 했고 의회는 이에 맞서기 위해 자위대를 구성하게 되어 영국은 내전 상태에 빠졌습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39607005872.pn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이런 내전 상황 가운데에서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신앙고백과 예배와 교회의 행정 체제를 완전히 개혁하므로 성경적인 교리와 성경적인 예배와 성경적인 교회정부를 세우기 위해 영국 전역의 목사들을 초청하여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div>  이 교회 회의를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총회”라고 부릅니다. 이 총회는 1643년 7월 1일에 개회하여 1649년 2월 22일까지 5년 6개월 동안 1163번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총회는 의회가 파송한 상원의원 15명, 하원의원 15명, 전국에서 회집된 목사 121명, 총 15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랜 논의 끝에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의 정수라고 불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예배의 원리를 제시한 예배 모범서 그리고 교회정치 문제를 다룬 교회 정부 형태의 표준문서를 만들었으며 장년 성도들을 위해 대 요리문답을 작성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소 요리문답”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소 요리문답은 대 요리문답과 함께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쉽게 배우도록 문답식으로 만든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교육지침서로서의 신앙고백과 교리서입니다. 오늘날 정통 개신교회들은 돌트 회의 법령, 벨직 신앙 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 등의 신앙 고백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앙 고백서를 가리키라고 하면 그것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함께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대․소 요리문답서입니다.  작성 된지 350년이 넘은 요리문답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함께 그동안 개신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 진리를 보호하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는 훌륭한 신앙의 지침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강해 도중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바라면서 ...<계속> 김정민 목사/ 광주요나교회, 광신대 철학 교수 [저자 프로필]김정민 목사는 1949년 전라도 장흥 회진 출생했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하고 同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후 철학박사 학위 논문 연구 중이다. 현재는 광주 요나교회 시무 중이며, 광신대 철학 교수, 전남대학교 종교문화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조직신학자 서철원 박사의 제자가 된 후 한국교회의 그릇된 도덕 신학과 기복 신앙의 틀을 벗어 던지고 21세기 종교개혁을 주창(主唱)하면서 구속사적 성경관을 통해서 성경적 신학과 바른 신앙을 가르쳐 왔다.  그는 21세기 종교개혁의 첫 걸음은 올바른 성경관에 의한 복음 선포뿐임을 주장(도덕적, 기복적, 신앙위인전집적, 신동의보감적 성경관 비판)하면서, 장로교회에 대한 오해로 교회 정치가 세속화됨을 지적해 왔다.  특히 한국교회가 성령강림절을 지키지 않고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교회의 절기를 구속의 절기에서 풍어제나 풍년제 같은 한낱 감사 절기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주장(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성령강림을 부인하는 의식이라 주장)해 왔다.   저서는 현대인의 삶과 행복론, 존재의 목적(1)-小要理問答講解, 존재의 목적(Ⅱ)-小要理問答講解, 구속의 역사(Ⅰ)-救贖史槪觀, 구속의 역사(Ⅱ)-救贖史 展開 등이 있으며,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 ｢칸트철학에서 도덕성의 원천｣ 등의 학위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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