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가 제106회 총회 선거 특집으로 입후보자들을 한 분씩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두번째 시간으로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권순웅 목사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권순웅 목사가 평서노회의 추천을 받아 제106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권 목사는 평상시 “총회 부서기와 서기로 봉사하면서 쌓은 교단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회를 섬기겠다”는 포부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소위 “검증된 리더십”으로 승부수를 내걸겠다는 의미로 분석입니다.

권 목사는 30여년간 일궈낸 목회 결실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총회 섬김과 정치 분야에서 보여준 검증된 리더십에 이에 목회 분야에서는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 주었습니다. 권 목사가 목회 현장에서 보여준 영적리더십은 개혁주의 신학과 영성, 그리고 말씀과 교육 등의 다방면에서 검증된 파워 리더십입니다. 

총신대 신대원 시절 시작했던 스파크 무브먼트는 30여년 동안 이어져서 권 목사의 목회 현장에서 불꽃 영성으로 피어올랐습니다. 그의 목회 여정은 실로 도전과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92년 강도사 시절 서울 방위동에서 30평 임대교회에서 3가정과 시작한 개척교회가 지금의 2200석 규모의 대형교회를 건축하기까지 스파크 무브먼트는 든든한 기초석이었습니다. 권 목사가 30여년간 파워 리더십으로 쌓아 올린 공적은 스파크 목회로 합동 총회와 한국교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에서 전공한 경제학은 뛰어난 기획력의 기반이 되었고, 총신대 신대원에서 쌓은 칼빈주의와 태생적인 열정이 만나 열정 칼빈주의를 태동시켰습니다. 그런 배경으로 인해 권 목사가 보여준 목회와 정치는 열정 그 자체였으며, 항상 능력이 수반되었습니다. 개혁주의에 바탕을 둔 교육과 선교 역시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이제 권 목사가 교단 정치에서 보여준 검증된 리더십과 30년간 목회 현장에서 보여준 파워 리더십, 그리고 개혁신학을 뿌리로 한 열정 칼빈주의적 영성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 목사는 신학과 영성이 흐려진 혼탁한 시대에 총회의 개혁신학을 바로 세우고, 스파크 영성으로 부흥의 불을 지피우겠다는 당찬 소망으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발빠른 움직임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제106회 총회 선거 특집이었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