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예장합동의 적폐 세력과 동침하던 L모 목사가 총회 임원 후보로 등판했다. L모 목사는 제101회 총회시 교권 세력이 불법으로 총신 재단이사장 대행이며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를 면직 출교 제명시키는 불법 재판의 기소위원으로 나와서 기소장을 낭독하면서 적폐 세력의 심부름꾼이었음이 드러났다.
당시 불법 재판으로 면직 출교되었던 안명환 증경총회장은 즉시 사법에 판단을 물어 "총회 판결 무효" 결정을 받음으로써 불법 재판임이 입증되었다. 또한 L모 목사 주변에는 교단에 금품을 살포하여 금품 총회를 만든 장본인들이 포진하고 있다.
[송삼용의 정론직설]에서는 이런 과거의 불미스러운 전력이 있는 L목사가 총회 임원 후보로 등판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총대들이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올바르게 판단할 것을 촉구했다. 총회 임원 후보는 도덕성과 정치 행보에서 선명해야 하며 흠결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L모 목사는 지난 제103회 총회 시 교단에서 2회에 걸쳐 이단성있다고 규정한 사람을 풀어주려고 시도했다가 총대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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