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이 21억 부채로 부도 파산의 위기다. 지난 달 29일 기독신문 이사회에서 밝혀진 재무상태는 기독신사가 총회 몰래 全직원 간부화, 본부에 지급해야 할 임대료 300만원 조차 안내고 떼먹는 등 수단을 다하고 있지만 부실 무능 경영으로 인해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교단의 관리 감독이 허술한 틈을 타 직원들의 수당을 하늘처럼 올리고, 급여조차도 본부 국장급보다 신문사 부장급이 더 많다는 말들이 나올 정도로 제멋대로 굴러가고 있다는 지적이다.